6월 30일 수요일 묵상/하나님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라.

*말씀: 시편 78: 40-53

40 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41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 였도다

42 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

43 그 때에 하나님이 애굽에서 그의 표적들을, 소안 들에서 그의 징조들을 나타내 사

44 그들의 강과 시내를 피로 변하여 그들로 마실 수 없게 하시며

45 쇠파리 떼를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을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보내어 해하게 하셨 으며

46 그들의 토산물을 황충에게 주셨고 그들이 수고한 것을 메뚜기에게 주셨으며

47 그들의 포도나무를 우박으로, 그들의 뽕나무를 서리로 죽이셨으며

48 그들의 가축을 우박에, 그들의 양 떼를 번갯불에 넘기셨으며

49 그의 맹렬한 노여움과 진노와 분노와 고난 곧 재앙의 천사들을 그들에게 내려보 내셨으며

50 그는 진노로 길을 닦으사 그들의 목숨이 죽음을 면하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생명을 전염병에 붙이셨으며

51 애굽에서 모든 장자 곧 함의 장막에 있는 그들의 기력의 처음 것을 치셨으나

52 그가 자기 백성은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53 그들을 안전히 인도하시니 그들은 두려움이 없었으나 그들의 원수는 바다에 빠 졌도다.

인생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에 대해서 얼마나 빨리 망각하는지요? 영성에 있어서 망각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망각으로 인해서, 주의 백성들이 불순종의 구덩이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위기 앞에서 우리가 소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기억입니다.

 

*찬양 

찬양 듣기: 나의 갈길 다가도록


*길잡이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시간에 찾아오셔서 권능을 베푸신 시간은 신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것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역사하심과 살아계심을 인생들에게 확연하게 보이셨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하나님의 권능을 기억하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에는 도리어 그것이 우리를 책망하는 도구로 소환된다.


*묵상

시인은 계속해서 애굽에서 행하신 기적들을 제시하면서, 이런 기적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을 서술한다. 시인은 어떻게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태도를 언급하는가? 40-41절이다.

[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


하나님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반항하고 하나님을 슬픔에 빠지게 하고 거듭거듭 시험하여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다. 역사 이래로 하나님에 의해서 행해지는 가장 많은 기적을 체험한 족속들이 있었다면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겠는가? 그러나 그들의 태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노엽게 하는 것이었다니 놀랍지 않은가? 그것에 대한 이유는 시인은 42절에 말한다.


[ 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 ]

 

시인은 그에 대한 이유를 기억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서술한다. 무엇을 기억하지 않았는가? 하나님의 권능의 손과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을 기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쳐서 하나님을 노엽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의 손과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신 날을 기억하지 않아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인에게서 기억은 너무나도 소중하다. 우리의 삶에 펼쳐진 하나님의 손을 기억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신 것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계속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감에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한 자산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기억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온전한 것을 기억하고 살아갈 때에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시인은 하나님의 권능의 손과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신 날을 기억하지 못하여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44-51절에서 예전에 하나님께서 애굽인들에게 내리셨던 재앙들을 열거한다. 간단하게 분석을 하자면 이렇다. 44절은 첫 번째 재앙에 관한 기록이다(출7:17-21). 45절의 상반절은 네 번째 재앙에 관한 기록이다(출8:1-6, 20-24). 45절의 하반절은 두 번째 재앙에 관한 기록이다(출8:1-7). 46절은 여덟 번째 재앙에 관한 기록이다(출10:1-20). 47-48절은 일곱 번째 재앙에 관한 기록이다(출9:18-26). 49-51절은 마지막 재앙에 관한 기록이다(출11:1-12:30). 이렇게 시인이 출애굽 당시에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들을 회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충분히 순종해도 따라가도 아무런 손해가 되지 않으시는 존재임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계속적으로 백성들이 반항을 하고 거듭 거듭 시험을 하는 것은 믿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시인은 하나님은 예전에 그들을 위해서 이런 권능을 펼치신 분이심을 상기시켜서 다시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이끌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이런 기적들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하셨는가? 52절이 말하는 것처럼, 양 같이 인도하시고 양 떼 같이 지도하셨다. 쫓아오는 애굽의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킴으로 종국에는 두려움을 없이하여 안전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다.


*다짐하기

 

출애굽의 기억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형에 해당하는 기억이다. 시인은 백성들로 하여금 그 원형의 기억으로 되돌아가게 하여 다시금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백성이 되기를 의도하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행하신 놀라운 손길을 기억으로 다시금 붙잡을 때는 바로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순종하기가 어려울 때일 것이다. 그 때 하나님에 대한 기억은 순종으로 순적하게 인도할 것이다.


*기도하기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권능을 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수많은 이적 앞에서 믿음과 신앙으로 나아가는 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수많은 이적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 적은 이적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길을 걷는 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상황에서도 여전히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는 줄 믿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선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인생을 살다보니 망각의 은사를 받아 하나님의 역사와 권능과 은혜를 잊어버렸습니까?

다시 기억을 통해서, 주님의 손과 은혜를 우리 삶으로 소환하게 하시어, 차가워진 신앙이 따뜻하게 데워지게 하옵소서.

오늘의 시간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순종으로 시원케 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작성자: 김명우 목사

인천 남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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